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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위기 뒷 이야기

라이프 3.0 인문학 애프터 테이블 20191124

"십대가 벌이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운동_김보림, 고은영"

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과 실천, 고민을 나누는 뒷-이야기

1. 소감과 고민 공유

각자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과 실천, 고민을 나누었다.

  • 할머니로서 기후위기와 환경이 중요하고, 손녀를 비롯한 미래세대를 위한 걱정을 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을 고민한다.
  • 아이를 낳고 난 후에 사회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. 환경,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, 텀블러 등 작은 실천을 하게 되었다.그러나 이게 얼마나 변화와 도움이 되는 지 모르겠다.
  • 나름 아이를 키우면서 지구를 위한 여러 실천을 하면서 지낸다. 그러나 지인 중에 환경의 오염도를 조사하는 분이 우리가 일상속에서 하는 실천으로 대응할 수 없다고 했다. 거대한 기업체, 공장에서 저지르고 있는 오염이 대부분이기에 그것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.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, 오늘 이야기처럼 환경을 생각하고 가시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기업이 바뀔 수 있도록 하는 정치적 행동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공감한다.
  •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고 실천을 해야 할 거라고 생각되지만, 마치 안주거리처럼 이야기만 할 뿐. 실천과 변화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고, 가시적으로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.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?
  • 툰베리의 분노를 보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, 환경문제는 우리가 아니라 국가나 조직적 차원에서 해결될거라고 생각했던 내 자신을 반성했다. 
  • 기후위기를 위한 행동을 하고 싶지만,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메세지노출에 피곤해 하고 잘 모른다.
  • 감수성의 문제일 것 같은데, 너무나 일상이 바쁘고 기후위기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다. 우리의 일상과 삶 속에서 접촉되는 지점에 대한 고민이 존재한다. 행동하라고 하지만, 자본주의 사회와 요즘 세태에서 소비를 하지 말라고 하기도 어렵고 함께 사는 가족들, 이웃들에게 알려주고도 싶기도 하다.
  • 학생들과 함께 하고 싶지만, 어떻게 할 수 있을까.
  • 어딜가든 다 아는 사람들만 오는 데, 얼마나 더 넓힐 수 있을까.

2. 우리가 기후위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?

  • 지구, 기후위기를 고려한 기업에 투자한다.

청소년 기후 행동에서는 석탄자원에 투자하지 않는 은행(전북은행/제주은행)을 이용한다. 이렇게 기후위기가 자본의 흐름과 권력으로 일어나는 일이라면, 이러한 식으로 우리의 투자와 자본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고 환경을 고려한 기업에 지지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.

  • 목소리를 모아보는 행동을 해본다.

목소리를 모은다는 점이 구체적으로 말하면, 집단행동의 경험과 에너지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로서 활동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. 평범하고 모범생 같았던 내가 집단행동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, 더 많이 사람들이 목소리를 모아서 내는 과정이 조금더 변화를 만들 수 있다.

 

전쟁과 반공을 겪었던 세대, 밀레니얼이라고 불리는 세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살고 있다. 이제는 특정한사람, 정치권세력들이 아니라 일상 시민들의 목소리가 등장하고 필요하다. 바로 현존하는 미래세대의 목소리이고, 기존에 권력과 혜택을 누리고 있던 세력이 정책을 할 경우에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 녹색성장과 같은 정책들 밖에 나오지 못한다. 

 

  •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내본다.

정책패키지와 맵핑, 그린뉴딜러 워크숍(정의당&녹색당) 등으로 총선에 유의미한 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. 3월 14일 기후비상행동을 하고, 누군가 기후위기를 국회 등 의사결정을 하는 곳에서 다뤄지도록 한다.

 

현재 다양한 세대가 존재한다. 완전히 다른 문명이 공존한다고 볼 수 있다. 그렇기에 개인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정치를 통해서 함께 풀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.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시민각성이 필요하고, 기후변화와 기후위기는 알면 알수록 어렵기에 함께 공부하거나 온라인에서의 협업을 하면 좋겠다.

 

운동은 소통과 협력이 어렵다. 소통은 많아도 협력이 되지 않고, 다 나뉘져서 한다. 변화와 행동을 해야한다는점을 공유되고 있다. 위기감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운동해야한다는 이야기가 공유된다. 소통부분이 개선이 되고 있긴 하다.

ex) 녹색당 제2공항이슈로 싸우는 방법과 행동에 관한 해커톤과 토론회를 할 예정

 

  •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행동을 해본다.

사람들과 기후위기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공유한다. 녹색당에서는 기후 교육 신청을 할 수 있고,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교육을 받고 함께 사업아젠다를 같이 고민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할 예정이다. 접수처를 오픈할 계획을가지고 있다. 애프터테이블처럼 자주 만나서 내 공간에서 이야기를 하고 한다면 어떨까?

개인의 실천 단위 : 자동차보단 자전거, 탄소 발자국 줄이기, 육식 지양

  •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.

제주는 유네스코 스쿨이 있는데, 함께 할 수 있으면 한다. 교사(선생님)과 학생(청소년)이 기후행동에 함께연대할 수 있다. 입시제도 안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의 동아리활동시간은 활용해서 함께 기후활동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할 수 있다. 선생님의 기후운동조직이 존재하지만, 자료와 활동이 별로 없다.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자료로 동영상과 기후행동툴킷, 기후학교를 연결해 일상 속에서 작당모의를 진행할 수 있다.전교조선생님과 함께 자료를 드리고 전국에서 함께 할 수 있다.다른 해외의사례처럼 부모,선생님도 청소년기후행동에 함께 이루어졌으면 한다.

 

청소년들과 함께 할 때 기존의 폭력적 방식으로 함께 운동하는 경우도 있다. 어른들이 기특하다는 식으로 평하고, 청소년의 행동과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가 많다. 청소년 소송단에서도 그러한 사례가 있었다.

3. 뒷 이야기 속닥속닥

커먼즈필드 제주가 내 공간이 되어서 내 이야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. 지구가 우리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. 우리가 모두 커먼즈가 없다고 생각하기, 어떻게든 무언가를 소유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것 아닐까. 내 것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. - 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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